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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쌓은뒤 유빈처럼 CEO되기

돈이야기

by 디프파워 2020. 5. 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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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이자 대표 유빈, 출처: 노컷뉴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열심히 

원더걸스와 솔로로 

내공을 쌓어온 유빈처럼

 

어느정도 인생에서 실력과 통찰력을 갖고나서

나의 회사를 차려보는 것도 돈을 버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유빈도 르엔터테인먼트의 설립으로

그냥 저질러보자는 생각을 갖고 실행해봤다고 한다.

 

경력+실력+내공+철저한 계획+추진력

 

을 갖고 나만의 회사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https://entertain.v.daum.net/v/20200524080609367

 

회사 대표 된 유빈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었죠"

2007년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2017년 발표한 가장 최근 싱글 '그려줘'까지 참여한 유빈은 오랫동안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올해 1월 전속계약이 만료돼 FA(자유계약) 상태였던 유빈��

entertain.v.daum.net

 

<기사내용 증>

2007년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2017년 발표한 가장 최근 싱글 '그려줘'까지 참여한 유빈은 오랫동안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올해 1월 전속계약이 만료돼 FA(자유계약) 상태였던 유빈은 다른 소속사로 적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아예 새 회사를 차려 대표가 됐다. 르(rrr)엔터테인먼트의 rrr은 '리얼 레코그나이즈 리얼'(real recognize real)의 약자로,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는 의미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유빈의 라운드 인터뷰가 열렸을 때 그는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자신의 명함을 취재진에게 나눠줬다. 명함에는 유빈이라는 이름 옆에 아티스트/CEO라는 직함이 적혀 있었다. 여성 연예인이 회사를 세우고 대표가 되는 것은 드문 케이스다. 1인 기획사가 아니라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지향하는 것도 차별점이다. 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원더걸스 멤버인 혜림을 영입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유빈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어릴 적부터 회사를 꾸리고 싶다고 생각해 온 덕이다. 사업하시던 아버지와 JYP 수장 박진영 프로듀서를 보면서 영향을 받았다. 원더걸스 시절에도 멤버들끼리 '이건 어때? 저건 어때?' 하며 아이디어 회의하던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 '우리끼리 소소하게 같이 일할 회사를 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라는 말을 곧잘 주고받았다.

때마침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기간이 끝났고, 유빈은 마음속으로 품어왔던 일을 실현하기에 이른다. 계속 제자리에 있는 것은 아닐까, 안주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의 끝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데로 이어졌다. 그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하다 보니 회사를 세우는 그런 일을 저질렀다"라며 웃었다.

 

"'그래, 힘들 수도 있겠지만 저질러 보자' 하는 생각에 회사를 세우게 됐어요.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해야 하는지도 몰랐죠. 진짜 몰라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이 아니라, 나중이라면 못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고요. (회사가 하는 일을) 제가 다 알고 싶었어요. 당연히 오랫동안 하셨던 매니저님들처럼 막 능수능란하게 잘하진 못하겠지만, 저도 (잘) 알아야 앞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 세운 회사의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로서 첫 출발을 하는 만큼, 이번 싱글 홍보에도 직접 나섰다. "정말 무서웠다. 덜덜 떨면서 갔다"라며 긴장감과 부담감을 드러낸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손을 안 거치는 부분이 없는 '대표'가 되고 나서야 '회사가 하는 일'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JYP에서 많은 걸 배웠기 때문에 이렇게 회사를 할 용기가 생긴 것도 있어요. 그때 배웠던 걸 지금 스스로 하면서 느낀 게 많은 것 같고요. 예전에 (박진영) PD님이랑 JYP 식구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셨는지 새삼 다시 실감하게 됐고 더 감사하게 됐어요. 이 순간을 겪으면서 '아, 내가 진짜 좋은 회사에 있었구나' 했죠."

유빈은 연차가 높아지면서 아이디어 회의나 작사·작곡 등에도 참여하게 해 준 JYP엔터테인먼트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때 쌓은 다양한 경험 덕을 지금 보고 있다면서. 유빈은 "(박진영) PD님이 걱정도 하셨지만 응원을 훨씬 더 많이 해 주셨다. '처음에 회사 할 때 이런 걸 신경 쓰는 게 좋다, 힘든 게 있으면 도와줄 테니 언제든지 얘기해라'라고 해 주셔서 너무 큰 힘이 됐다. JYP 계셨던 분들이 계속 인연이 이어져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다"라며 "그래도 제가 인복이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정말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단 하나도 없는 것 같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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